얼마 전에 다녀온 비래동 계족돼지 엄마 모시고 비래키키 갔을때 바로 옆이라 살짝 봤던 야외 고깃집이었는데 이번에 예약하고 다녀오게 되었다. 히 ♥ 날씨도 춥고 그날 약간 비도 올랑말랑 왔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야외보단 실내가 낫겠다 생각이 들어 안에서 먹기로 했다. 메뉴는 단연 고기위주 ! 정육식당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주문하고 사이드메뉴와 음료, 컵라면은 후불로 테이블에서 직접 결제 하면 되는 시스템이였다. 너무 친절해서 야채소, 마늘, 쌈장 추가 요청하는데 괜히 죄송했더라는 ^^ ; 일단 정육점으로 가보기로 했다. 고기도 우리가 원하는 만큼만 먹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! (입짧은나🤦♀️) 정육점에나 가면 보이는 붉은 불빛의 냉장고 안에 삼겹살과 소세지, 그리고 버섯이 ..